지금은 렌지타임 누들. 환경호르몬 없는 전자렌지 라면 용기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 전자렌지 라면 용기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 전자렌지 라면 용기

 

 

 

<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 >을 구입한 이유

 

집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라면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아이들이 혼자서 집에 있을 때 자기들끼리 간편하게 라면을 많이 먹게 된다.

그런데 라면을 먹을 때는 필수적으로 뜨거울 물을 쓰게 된다.

봉지라면이든, 컵라면이든 뜨거운 물을 필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문제가 염려된다.

그래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찾다가 알아낸 것이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 용기였다.

물론 BPA프리인 용기로서는 유리그릇이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쓸 것이기 때문에 일단 가벼워야 했고, 옮기다가 깨뜨릴 일이 없어야 했다.

쏟아진 라면도 위험하지만 깨어진 유리조각은 더 위험하다.

이런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코멕스의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이 더 알맞을 것이다.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 사용방법

뚜껑 열고 봉지라면 넣고 물을 붓고 스프 넣고 다시 뚜껑 덮고 스팀홀을 열고 전자렌지에 넣는다.

희한하게도 뜨거운 물 넣을 때랑 찬 물 넣을 때랑 들어가는 물의 용량이 다르다.

뜨거운 물 넣을 때는 500ml였고, 차가운 물을 넣을 때는 300ml 였다.

또한 권장하는 스프의 양도 다르다.

뜨거운 물을 넣을 때는 스프 한 개를 다 넣으라고 하고, 차가운 물을 넣을 때는 스프 반 개를 권한다.

어차피 스프는 늘 반 정도만 넣어먹기 때문에 상관없긴 한데, 약간 컵라면 느낌이 난다.

사이즈가 딱 봉지라면 하나 사이즈라서 1인분 밖에 되지 않는다.

중요한 라면 맛은 약간 꼬들꼬들한 느낌으로 면발이 완성되며 국물 맛은 스프 넣기 나름이다.

그리고 이 그릇으로 여러 명이 먹을 수 있는 계란찜 만들어 먹을 때도 잘 쓸 수 있다.

사용해본 바 계란은 7개 혹은 8개 정도 넣어서 계란찜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 전자렌지 라면 용기 장점

 

1. 식세기 사용가능

식세기를 써서 매일 뜨거운 물로 설거지 하는 집안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

 

2. 냄비를 사용하지 않고 라면을 끓일 수 있다.

냄비는 크고 무겁고 따라서 설거지도 귀찮다. 자취생에게는 딱인 제품이겠다.

 

3. 라면 말고도 다른 요리가 가능하다.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 제품을 사면 안에 조그마한 요리 레시피가 있다.

그 레시피에 의하면 라면 말고도 파스타, 불고기, 두부조림, 짜장라면 등이 가능하다.

 

4. 100% 국내 생산. 중국산 아님.

중국산 실리콘 제품들도 많지만 안전을 생각하면 역시 국산이 낫겠다.

 

5. 환경 호르몬 무검출 제품

가장 안전한 것은 역시 유리이다. 사용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아이들이 사용할 거라서 가벼운 것을 샀다.

본인의 사용빈도와 환경에 따라 선택할 일이다.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 전자렌지 라면 용기 단점

 

1. 용기 안에 눈금이 없다.

물의 용량을 정확하게 잘 지키는게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런데 보통 가정에서 계량까지 해갸며 물을 넣지는 않는다.

특히 나처럼 아이들이 혼자서 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면 더욱 그렇다.

물을 제대로 계량할 줄 모르는 아이들이 쉽게 알도록 용기 안에 계량 눈금이 있으면 좋겠다.

 

2. 라면 말고도 다른 누들을 위한 기능 추가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는 누들 전문 그릇이라면 꼭 라면 말고도 다른 면 류를 생각하면 좋았겠다.

비빔면 등은 물을 부어 익힌 다음 남은 물을 밖으로 빼서 버려야 한다.

이 때 용기 옆 벽면에 구멍이 몇 개 더 뚫려 있거나 하면 굉장히 편하다.

그리고 채반의 부재가 좀 아쉽다.

채반이 있다면 찜요리에서도 써먹을 수 있으니 더욱 편리했을 테니까.

거름망이 기본 옵션으로 들어가있는 <지금은 렌지타임 멀티 쿠커>도 있지만 그건 좀 크다.

지름이 26~28센티미터이면 사용하고 나서 설거지가 더 상그러운 크기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봉지라면 하나 사이즈인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에도 받침 채반이 있으면 좋겠다.

 

3. 뚜껑을 열 때 뜨거운 김이 무시무시하다.

제품의 주의점에서는 수분 증발 시 제품 모양의 변형이 강조되어 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뜨겁게 데워지는 제품이니 화상 위험을 좀 더 강조해야 한다고 본다.

주의사항에서는 렌지용 장갑 사용 등 기본적인 화상 관련 주의를 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다 끓여진 용기를 식탁에 놓고 뚜껑을 열 때 어느 정도로 뜨거운 김이 나오는지 설명이 없다.

내 경우, 고개를 한참 아래로 숙이고 뚜껑을 열었다가 순간 화상 입는 줄 알았다.

그 정도로 뜨거운 김이 화악~ 하며 위로 올라온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눈높이가 낮기 때문에 저 뜨거운 김을 옴팡 얼굴에 뒤집어 쓸 수 있다.

지금은 렌지타임 누들 제품에서 뚜껑을 열 때 주의를 기울이라는 말을 적어주었으면 한다.

 

4. 냉동된 것을 바로 꺼내어 렌지에 돌리면 안된다.

이것은 유리용기도 마찬가지다.

냉동된 그릇을 바로 전자렌지에 돌리면 급격한 온도차로 파손이 일어난다.

락앤락이라도 코멕스라도 피해할 수 없는 문제이다.

적절히 해동을 하고 전자렌지에 넣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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